생활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십 하고도 일곱살! - 8부: 뜻밖의 제안, 그리고 새로운 목표 8부: 뜻밖의 제안, 그리고 새로운 목표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환과 소라의 작업실에는 활기가 넘쳤다. 그들의 성과는 정수 씨의 베이커리를 통해 입소문을 탔고, 여러 기업이 브랜딩 문의를 해왔다. 하지만 팀원들은 아직 다음 프로젝트를 정하지 않은 상태였다.뜻밖의 손님어느 날, 지환의 휴대폰으로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안녕하세요. 혹시 지환 님 되시나요?”전화 너머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자신감 있었다.“네, 제가 지환입니다. 어떤 일로 연락 주셨나요?”“저는 강민혁이라고 합니다. 최근 ‘La Petite Fleur’의 브랜딩 작업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제 회사와 협력할 수 있을지 상의드리고 싶어서요.”강민혁 씨는 국내에서 급성장 중인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에코페어(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