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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1부: 예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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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1부: 예수의 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죠?  그래서 예수에 대한 블로그 글을 포스팅합니다.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수천 년간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예수의 탄생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는 기적적인 방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탄생 이야기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신비로운 예언과 기다림

먼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 즉 구세주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구약성경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인데요, 바로 이 예언이 예수 탄생의 배경이 됩니다.

마리아와 천사의 방문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그녀를 찾아와 "네가 성령으로 아들을 잉태할 것이며,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했습니다. 깜짝 놀란 마리아는 처음에는 믿기 어려워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마리아의 약혼자인 요셉도 천사를 통해 이 사실을 듣고 마리아를 지지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리아와 요셉은 큰 어려움에 부딪혔을 것입니다. 당시 약혼 상태에서의 임신은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믿고 함께 이 여정을 걸어가기로 합니다. 이는 순종과 믿음의 강력한 예를 보여줍니다.

베들레헴에서의 탄생

당시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전 국민의 호적 등록을 명령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은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머물 곳을 찾지 못해 마구간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죠. 그날 밤, 예수는 마구간에서 태어나고, 구유에 누워졌습니다. 당시로는 너무나도 겸손하고 초라한 출생이었죠.

동방박사와 목자들

예수의 탄생은 특별한 방식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별의 인도를 받아 예수를 찾아왔고, 값진 선물들을 바쳤습니다. 금, 유향, 몰약은 각각 왕, 신성, 희생을 상징하며, 예수의 미래를 암시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들판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천사들로부터 "구세주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목자들은 당시 가장 낮은 계층의 사람들이었는데요, 이들에게 먼저 복음이 전해졌다는 점은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탄생의 의미

예수의 탄생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희망과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초유의 계엄 사태로 내란이냐 아니냐를 두고 진영간 혐오와 비난으로 시끄럽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곰곰히 생각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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